한국축구 FIFA랭킹 45위로 상승

한국축구가 3월 FIFA-코카콜라랭킹에서 세계 45위로 올라섰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6일 발표한 이달 각국별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542점을 얻어 사우디아라비아(550점), 페루(547점), 우루과이(545점)에 이어 45위가 돼 지난달 48위에서 3계단이 상승했다.

일본은 49위(533점)로 한국에 비해 처졌으나 1개월전 62위에서 무려 13계단을 올라섰다.

브라질은 834점으로 1위를 지켜 여전히 세계정상을 자랑했으며, 유럽에서는 체코가 767점을 얻어 프랑스(758점), 스페인(747점), 독일(735점)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이들 상위 5개국은 지난 2월과 순위변동이 없었고 북중미카리브연맹 골드컵에서 예상밖으로 선전한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552점으로 40위를 차지해 9계단을 껑충 뛰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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