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 PC방 침입 금품턴 30대 영장

인천 중부경찰서는 16일 나이트클럽과 PC방 등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한모씨(3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1일 밤 9시께 중구 신흥동 모 나이트클럽에 침입, 대기실내 서랍을 뒤져 종업원 박모씨(33)의 핸드폰을 훔친 혐의다.

한씨는 또 지난 1월4일 새벽 2시40분께 중구 신흥동 모 PC게임방에 들어가 종업원 한모군(19)에게 경찰이라고 속여 심부름을 시킨뒤 소형금고를 열고 현금 5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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