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문대 학부장 사퇴권고 중단요구

인천전문대 예·체능학부 학생 300여명은 16일 오후 교수협의회(회장 제갈 장) 사무실을 항의방문, “교수협의회가 현 예·체능학부 김문기 학부장을 교무위원직에서 사퇴하라고 권고하는 것은 월권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교협 교수들은 “김 학부장 등 현재의 교무위원들은 이미 사퇴한 장석우학장 재직시 교무위원을 맡았던 인사들로 파행적인 학사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