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절도행각 음식배달원 영장

인천 부평경찰서는 10일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면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수절도)로 한모씨(21·남구 주안4동)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께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H중화요리에서 손님 유모씨(40)의 현금 12만원과 서류가 든 가방을 훔치는등 그동안 모두 11회에 걸쳐 5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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