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LG 드라간 공식입단식

프로축구 안양 LG는 9일 서울 LG 강남타워에서 유고 올림픽 대표 출신인 공격수 드라간(26)의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1월 키프로스 전지훈련에서 테스트를 받고 지난달 국내 프로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120만달러)에 LG와 입단계약을 맺었던 드라간은 입단식에서 “안양 LG를 우승으로 이끌면 최우수선수상(MVP)까지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드라간은 등번호로 11번을 배정받았다.

/안양=이용성기자 leey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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