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관광 아무런 조치없어 업체비호 의혹

<속보> 세진관광의 시티투어버스가 파행운행되고 있는데도 이를 지도단속 해야 할 인천시가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업체를 비호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시는 시티투어 버스가 시행초기인 지난해 8월부터 결행과 노선이탈을 일삼고 있는데도 현재까지 운행일지 등 관련장부조차 검토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매달 운행적자 폭을 메워주기 위해 2천만원 이상을 지원해 주고도 이에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세금을 방만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운행일지를 검토, 운행하지 않은 부분이 발견되면 유류대 보조금 삭감 등의 조치를 취할 것” 이라라 말했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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