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디오는 필요없다. 프린터 하나면 된다’
삼성전자는 8일 프린터에 오디오, 라디오, 시계 등 4가지 기능을 한 제품에 복합화한 ‘오디오 복합형 프린터(MJC-970SPU/ADU)’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린터는 디지털 스피커를 내장해 PC나 휴대용 카세트 등과 연결해 오디오 없이도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디지털 시계와 라디오를 탑재해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 1천200×600dpi급 고해상도와 흑백 6ppm, 컬러 3ppm의 인쇄속도 등 프린터의 기능도 뛰어나다.
N세대 취향에 맞춘 이 프린터의 가격은 33만∼35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 프린터 구입자들에게 인터넷 웹 사이트 예약출력, 신착 e-mail 자동출력 기능과 용지보다 큰 웹 문서를 용지에 맞게 출력하는 스마트 출력 기능 등을 가진 ‘스마트 웹’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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