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수납담당 여직원이 공금 6천여만원을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임학중학교 행정실 김모씨(30·지방사무보조원 9급)가 지난해 12월 수업료 4천900만원과 학교운영지원비 1천400만원 등 모두 6천400만여원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에따라 김씨의 공금횡령 부분에 대한 감사를 벌인 뒤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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