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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주공 천천그린빌 분양신청 접수

승인 200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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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4일 수원 화서역인근에 수원 천천 주공 그린빌 1천369가구에 대한 견본주택을 개설하고 오는 9일(1∼3순위)과 10일(무순위) 분양신청 접수를 받는다.

천천 1, 정자 1·2, 화서지구와 연계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개발되는 천천 주공그린빌은 1·2단지내 각각 20·24평형 786가구, 32평형 583가구가 공급되며 분양가는 평당 300만∼340만원대로 인근지역과의 분양 대비 24평형의 경우 최고 1천800만원, 32평형은 2천500만원정도 저렴한 편이다.

또한 국철 1호선 성대역과 화서역이 도보로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과천∼고색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신갈∼안산 고속도로를 통해 서해안·서울외곽순환·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데다 경수·수인산업도로 접근이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하고 있다.

이밖에도 초고속정보통신 2등급 예비인증 최첨단 사이버아파트로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통신실까진 광케이블이, 세대내에는 통신전용케이블이 가설돼 있어 인터넷, 홈쇼핑, 금융·문화정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염계택기자 ktye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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