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만 골라 상습절도 10대 영장

인천 동부경찰서는 5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턴 혐의(상습절도)로 박모군(17·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등 10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해 12월23일 오후 2시께 연수구 연수동 이모씨(43) 집에 들어가 서랍장 등에 있던 손목시계와 목걸이 등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542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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