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녀 사고판 윤락업주등 영장

인천 계양경찰서는 1일 윤락녀를 사고 판 혐의(부녀자 매매 등)로 정모(40·서울 중량구 면목동)·심모(36·파주시 법원읍)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월28일 오후 10시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자신이 운영하는 일명 ‘청량리 588’에서 같은 윤락업주인 심씨에게 2천800만원을 건내주고 윤락녀 박모양(19)을 인수받아 윤락행위를 강요한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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