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상당수가 지방의회할동에 대해 아직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인천시의회 의사담당관 김동인씨(50)가 제출한 인천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졸업논문에서 밝혀졌다.
논문에 따르면 지방의회가 하는일에 대해 전체 응답자 228명중 49.1%인 111명만이 대체로 알고 있다고 대답, 절반이상이 지방의회 활동상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의회방청 회수를 묻는 질문에 전체응답자의 14.5%만이 방청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따라 시의회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주민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제도를 만들 방침이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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