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6일 수원 호텔케슬 대회의실에서 체육회장인 임창열 도지사 주재로 2000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99사업결산 및 200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확정된 경기도체육회의 올 해 예산은 74억4천400만원으로 지난해 55억4천600만원보다 18억9천800만원이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3억3천990만원이며, 체육회관 특별회계는 10억4천500만원으로 편성됐다.
또 총회에서는 경기도세팍타크로협회와 경기도수중협회를 정가맹단체로 인준했다.
이로써 경기도체육회의 정가맹 경기단체는 40개로 늘어났다.
이밖에도 총회에서는 경기도체육발전과 전국체전 5연패달성을 위한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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