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용인 죽전 등 12개 지구 453만평의 택지 및 공장용지용 토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는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 26일 발표했다.
토공에 따르면 올해 시작되는 택지 및 산업단지 개발 사업지구는 ▲용인 죽전(18만4천평) ▲용인 동백(98만9천평) ▲홍성 월산(8만4천평) 등이다.
또 지난해 7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김포 장기(25만3천평) ▲남양주 진접(67만2천평) ▲화성 향남(51만9천평)지구는 올해 안에 개발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토공은 이밖에 내년이후 택지수요에 대비해 금년중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200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토공은 이와함께 전국 100여 택지 및 산업단지에서 모두 332만평의 토지를 공급키로 했다.
올해 조성될 주요 택지지구는 ▲고양 일산 3만4천평 ▲남양주 평내 4만1천평 ▲남양주 호평 4만8천평 ▲부천 상동 3만2천평 ▲성남 분당 8만평 등이다.
또한 용인 죽전 23만6천평 ▲용인 동백지구 20만평 등 7곳도 올해 첫선을 보인다.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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