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축구복표)이 내년 4월 발행된다.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은 22일 이같이 밝히고 3월중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시행령을 확정, 공포하고 5월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장관은 복권의 일종인 축구복표의 지나친 상업성과 사행성을 배제하기 위해 시행령에 감독권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3∼4개사로 압축된 사업대상업체중 사업자가 5월 선정되면 내년 3월까지 발매시스템 구축 등 사업준비를 거쳐 내년 4월 첫 복표가 발행된다고 박장관은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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