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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Jr랭킹전 정재성 조선주

승인 200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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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전주농고)과 이재진(밀양고)이 제1회 삼성전기배 배드민턴 주니어단식랭킹전에서 2승을 거뒀다.

정재성은 22일 수원 삼성전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 2년부 예선 A조에서 이승윤(부산동고)을 2대1로 꺾은데 이어 전홍섭(대구고)을 2대0으로 눌러 조 1위에 올랐다.

또 이재진도 남고 2년부 예선 B조에서 도혜길(전남사대부고)과 김봉훈(화순실고)을 모두 2대0으로 이겨 조 선두를 지켰다.

여고 2년부에서는 예선 A조의 박효선(성심여고) 및 예선 B조의 이경옥(학산여고)과 이종분(미림전산고)이 각각 1승을 거둬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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