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2일 경기·인천지역 7곳을 포함, 전국 26곳의 공천자를 추가로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무공천 방침을 밝힌 연천.포천을 비롯,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용인을, 서울 용산과 금천등 35개 선거구는 여전히 미확정지역으로 남게 됐다.
이날 발표된 경기지역 2차 공천자로는 이 철 전수원지검 차장검사(50·과천.의왕), 박병윤 전한국일보 부사장(58·시흥), 윤호중 전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 국장(36·구리), 정장선 전도의원(41·평택을), 조성우 여주경제연구소장(43·여주),심규섭 평택공대 이사장(42·안성)등 6명이 포함됐다.
인천의 경우 유일하게 미확정지역으로 남아있던 남동을에 이호웅 전국민회의 지구당위원장(50)이 낙점받았다.
/이민봉기자 mb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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