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군포시가 전국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나자 집값하락 우려와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인식돼온 군포시 이미지가 크게 실추.
지난주 환경부는 매월 발행하는 ‘대기환경월보’에서 전국 48개 도시의 99년도 대기오염도를 분석 결과 군포시의 경우 미세먼지 오염도가 ㎥당 74㎍으로 전국 1위를, 이산화질소는 0.042ppm으로 4위, 아황산가스는 0.013ppm으로 4위를 차지하는등 전국 최악의 오염도를 보인 것으로 평가.
그러나 군포시는 환경부가 각 동의 평균치를 수록한 타시와는 달리 공업지역이며 대기오염도가 심한 군포1동 동사무소앞에 설치된 1개소의 대기오염전광판 수치 결과만 갖고 오염도를 측정한 것은 실정을 전혀 고려치 않는 탁상행정이라며 맹비난./군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