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부인 이희호여사는 21일 오후 세화회관에서 개최된 택시기사들의 사회봉사 단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창립 14주년 기념식에 참석, 격려.
이 여사는 이 자리에서 “교통봉사대가 심장병 어린이 555명의 수술비를 지원해 새 생명을 찾아준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인공이 돼달라”고 당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지난 86년 발족이래 전국 6천1백여명의 택시기사들이 ‘사랑의 껌’을 판 수익금으로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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