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고속도로서 승용차 전복사고

20일 오후 6시25분께 시흥시 조남동 서울외곽순환도로 상행선 22.5㎞ 지점에서 경기35나 8871호 티뷰론 승용차(운전자 전영철·38)가 갓길 경계석과 방호벽을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 운전자 전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전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다 운전부주의로 차량 균형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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