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침입 컴퓨터 훔친 여고생 영장

강화경찰서는 21일 자신의 모교에 침입, 컴퓨터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양(18·K고 2학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양은 지난해 2월26일 오전 2시께 자신의 모교인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 S초등교 교무실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시가 120만원 상당의 586컴퓨터를 훔쳐 달아나는등 모두 두차례에 걸쳐 22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고종만기자 kj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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