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군산공장 노동조합 설립

대우자동차 군산공장에 노동조합이 설립된다.

20일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에 따르면 군산공장에 노동조합 지부를 설치하기 위해 다음주중 후보등록을 받고 오는 25일께 지부장 선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서 파견된 선거관리위원들이 지부장 선거 준비에 들어갔으며 현재 4명의 후보가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군산지부가 설립될 경우 조합원이 1천300여명에 달해 앞으로 군산지역 노동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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