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중심 청소년의제 21설립

인천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청소년의제 21’을 만들어 청소년 관련 문제를 집중 연구키로 했다.

18일 시와 시민단체 연합체인 ‘인천의제 21’에 따르면 동인천 화재참사를 계기로 청소년 문제를 보다 심도있게 접근하기 위해 올 하반기 청소년분과위를 창설키로 했다.

‘인천의제 21’의 연구로 추진되는 ‘청소년의제 21’은 결식아동분과위, 불우청소년분과위, 대안학분과위 등을 두게 된다.

또 의제 21에는 청소년들의 오락과 여가활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한 분과위를 두게 되며 필요한 현안사항을 다루기 위해 별도의 특별분과위를 둘 방침이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