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총동문회 낙선운동 지지성명

시립 인천대학교 총동문회가 최근 시민단체들이 펼치고 있는 낙천·낙선운동에 대한 지지 성명을 냈다.

18일 인천대 총동문회는 ‘시민사회단체의 낙천·낙선운동을 적극 지지하며’라는 성명을 통해 “2000년 총선 시민연대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2000년 총선 낙천·낙선운동은 그동안 왜곡돼 온 정치를 올바로 세우려는 국민적 바람”이라면서 “인천대 총동문회는 각 지역의 총선 낙천·낙선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총선 시민연대를 비롯한 각 지역 공천반대인사 명단발표와 같은 낙천·낙선운동은 부패 정치권을 향한 국민의 정당한 요구이며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이며 최소한의 요구이자 권리”라고 주장했다.

/유규열기자 newfeel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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