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출마를 위한 한나라당 박혁규 부의장의 사퇴에 이어 민주당 이영성 부의장이 경기도 여성국장으로 내정되면서 공석이된 경기도의회 후임 부의장에 관심이 집중.
민주당은 오는 6월까지 직무를 수행하는 제한적 부의장이라는 점을 중시해 이번 부의장은 의원들의 자유의사에 따른 선출로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나라당은 총선 출마로 의원수가 대폭 줄어든 만큼 초·재선 구분없이 능력이 인정되는 인물로 부의장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져.
이에따라 민주당에서는 현재 한동진의원(부천)과 원기영의원(의정부)가 각축을 벌이는 양상.
한나라당에서는 초선 의원들의 강한 도전이 예상되고 있으나 3선의 이성범의원(여주)이 유력.
한편 각 교섭단체는 오는 21일부터 개회되는 제146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 부의장을 선출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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