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16일 마사회 대회의실에서 승마단 창단식을 갖는다.
마사회의 승마단 창단은 공기업으로는 처음이며 실업팀으로는 지난 88년 창단한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다.
김홍철 코치를 사령탑으로 한 마사회 승마단은 김정근, 최종필, 박재홍, 양희원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마사회는 4월중 6마리의 말을 도입, 운영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우수 승마선수를 스카웃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