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한햇동안 오·벽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행중인 공영버스에 대해 16억원의 결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원시 등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벽지 노선을 운행하는 공영버스 85대를 대상으로 운행에 따라 발생한 16억원의 결손금을 지원키로 했다.
올 결손금은 지난해 10억원보다 6억원 늘었는데 이는 운송회사의 적자 폭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도 관계자는 “운송회사의 운영 적자를 덜어주고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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