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밴드와 함께 하는 청년울림’이 13일 오후 5시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지역 청년들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인천청년대표자 연대회의, 가톨릭 청년연대가 21세기를 맞아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청년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지난달부터 기획·실시하고 있는 ‘새천년맞이 청년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윤도현밴드와 노래패 ‘소리타래’, 인천지역 연합노래패가 콘서트를 이끈다. 이와함께 영화배우 명계남씨를 초청, 스크린 쿼터제 사수 비대위와의 초청대화, 시민운동가 김성진찌의 99년 인천지역 화제 돌아보기 ‘판공비 공개싸움’을 주제로 한 강연도 준비했다.
또 인천에서 청년공동체 문화를 일궈가는 이를 선정, ‘아름다운 청년상’을 시상한다.
축제 준비위측은 ‘다각적인 문화적 접군을 통해 지역내 참민주주의 실현에 청년들의 집결된 역량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2)818-1140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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