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수원시 도정시책설명회에서 한인석 수원부시장이 임창열 경기지사에게 시정보고를 한 것을 놓고 설왕설래.
경기지사 시·군방문시 그동안 시장·군수가 업무보고를 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유독 수원시만이 한 부시장으로 부터 업무를 보고토록 해 함께 참석한 도청 공무원들이 “시장과 지사가 동격이냐”며 힐난.
그동안 2002년 월드컵 수원경기를 위한 독립법인 설립과 도세징수교부금 등을 놓고 힘겨루기 양상을 보여왔던 도와 시간의 앙금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이같은 사태가 발생, 또 다시 사태가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도와 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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