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노후된 도내 6개지구의 방조제에 대해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내 3개 시·군에 있는 6개 지구의 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13억8천만원을 투입, 노후된 제방 및 배수갑문 등 부속시설을 교체해 해안가 주변 농경지의 안정적 영농을 도모키로 했다.
사업지역은 ▲평택시 아산방조제(2.56km) ▲화성군 남양방조제(0.88km) ▲화성군 장외방조제(0.50km) ▲안산시 선감방조제(0.65km) ▲김포시 대명방조제(0.98km) ▲김포시 성동방조제(1.75km) 등 모두 7.32km이다.
이 사업 완료되면 ‘백중사리’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던 17.882㏊의 해안가 농경지의 안정적 영농이 기대된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