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일 도내 불우노인 1천여명에게 각종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도우미 195명을 선발, 오는 3월 5일부터 활동을 시작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도우미는 65세 이상 생활보호대상자 중 활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환경이 어려운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개인생활, 사회활동 지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개인상담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가정도우미는 경기도 지정 가정봉사원 훈련기관에서 40시간의 양성교육과 20시간의 보수교육을 받고 주 5일동안 하루 4시간씩 5∼6명의 노인을 돌보며 도로부터 소정의 교통비와 식사비를 지급받게 된다.
가정도우미의 서비스를 원하거나 가정도우미로 일할 사람은 경기도 가정과(0331-249-2566)로 연락하면 된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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