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등 6개 지자체가 태권도 성전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강화군도 최근 대한체육회와 문화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태권도 성전 강화 유치의 타당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서 주목.
태권도 성전 강화유치를 위해 지난 97년 군유지인 내가면 고천산 146의 3 일원 86만여평을 태권도 성전 건립부지로 선정한 군은 지난 3일부터 대한체육회와 문화관광부 등을 잇따라 방문.
군은 태권도 성전 유치전에 나선 충북 보은 등 6개 자치단체 가운데 마니산 참성단으로 대표되는 단군 시조의 역사성과 오는 2002년 개항예정인 인천국제공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점과 광대한 부지 등을 감안할때 타 자치단체보다 태권도 성전 유치의 최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
군 관계자는 “태권도 성전 강화 유치를 위해 이미 대한체육회와 문화관광부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최기선 시장과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성공회 등 체육계와 종교계, 정계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유치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강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