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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석 도의회의장 전국구에 미련

승인 2000-02-09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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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석 경기도의회의장이 고심끝에 4·13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고사하는 대신 전국구 도전의사를 밝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

이의장은 최근 제기되는 총선 출마설과 관련,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피력.

이의장은 “지역구 출마를 권유하는 주변사람들도 많았으나 출마시 도의회 의정활동 차질은 물론 지방의회 발전에도 결코 도움이 않될 것이라는 생각에 지역구 출마의 뜻을 굽혔다”며 “그러나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원들의 권익증대를 위해 소속당에서 나를 필요로 해 비례대표로 선출해 준다면 기꺼히 응할 것”이라고 밝혀 전국구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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