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공장서 원인모를 불 기계류등 태워

7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S스포츠 공장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공장 내부와 기계류를 태워 1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뒤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연휴로 공장에 아무도 없었던 점과 불을 처음본 최모씨(34)가 공장 천장부근에서 불꽃이 올라왔다고 진술함에 따라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중이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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