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외국인 기업유치를 위해 2천263필지 951만5천㎡의 국·공유지를 무료 또는 싼값에 임대하기로 했다.
도는 6일 도내 27만5천63필지 6억1천939만9천㎡의 국·공유재산중 활용 가능한 재산을 파악한 결과 920개소 2천263필지 951만5천㎡(287만8천평)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를 규모별로 보면 3천300㎡이상 1만㎡미만이 614개소 330만9천㎡로 가장 많았고 1만㎡이상 3만3천㎡미만이 148개소 245만6천㎡, 10만㎡이상이 6개소 206만3천㎡ 순이었다.
또 3만3천㎡이상 10만㎡미만이 32개소 145만3천㎡, 500㎡이상 3천300㎡미만이 120개소 23만4천㎡ 등이다.
도는 이들 국·공유지에 대해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무료 또는 싼값에 장기간 임대하기로 했다.
또 이들 국·공유지를 필지별로 카드화해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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