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2시55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96블록 4로트 반도체 제조업체인 ㈜선양베크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3층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복도 8평 가량이 무너져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4층 신축건물내 3층 복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받침대가 하중을 견디지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시공업체인 ㈜H 대표 김모씨(34) 등 공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