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의정부지사장 김태길씨

“기본업무 충실과 분위기 쇄신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완벽한 전력공급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 한국전력공사 의정부지사장으로 부임한 김태길 지사장(57)의 취임 소감.

광주광역시와 육군사관학교 22기 출신인 김지사장은 지난 70년 2월 한전에 입사한 뒤 정주지점장, 여수지점장, 성남지점장 등 일선 사업소를 두루 역임했다.

현장업무에 해박한 실무형으로 화통한 성격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주위의 평.

부인 조광덕씨(56)와 1남1녀.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의정부=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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