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 연휴기간 24시간 통관지원

수원세관은 설 연휴기간중 수출물품을 적기에 선적하고 수출용 원자재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오는 6일까지 ‘수출입화물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지원을 실시한다.

수원세관은 이를 위해 특별통관 지원반으을 편성해 전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상시허용하고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컴퓨터 화면 심사에 의해 신속히 통관처리할 계획이다.

또 사후분석확인원칙으로 통관지연을 억제하는 한편 수출용 원·부자재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통관을 허용키로 했다.

한편 보세구역종사자에 대한 안전관리 및 물품취급 등의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해 보세화물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박승돈기자 sd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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