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의 인터넷 홈페이지(www.smba.go.kr) 이용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
중소기업청은 31일 중소기업 관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홈페이지 서비스에 나선이후 1년도 안된 12월말께 접속건수가 115만3천618건으로 월평균 8만8천여건, 1일 평균 3천500건의 접속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별 이용추세를 보면 지난해 1월 7만여건이었던 것이 점점 증가추세를 보여 12월에는 9만여건에 달했다.
정보망별 이용실적은 인력정보망이 28만6천8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벤처넷 17만9천491건, 창업지원정보 7만4천913건, 구매정보망 6만8천532건, 테크노넷 6만2천383건, 외환정보망 1만664건 등의 순이었다.
이용실적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비용부담 없이 중소기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다 중소기업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의를 하지 않고도 관련업무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청은 오는 4월부터 홈페이지 검색방식을 사용자 중심으로 재개편하고 중소기업정보 포탈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중소기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중기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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