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고문 공개토론회 거듭 촉구

○…민주당 김상현 고문은 30일 자신을 공천반대 명단에 포함시킨 총선시민연대측에 명단의 정당성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가질 것을 거듭 촉구하고, 31일 오후까지 수용여부 등을 통보해줄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총선연대측에 전달.

김 고문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 25일 총선연대의 박원순 상임공동집행위원장도 ‘자신있는 의원들이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공개토론회를 갖자’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26일 공개토론을 제의한 데 대해 묵묵부답하는 것은 정당치 않다”며 공개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

김 고문은 “조희연 총선연대 자문교수는 지난 29일 KBS TV 시사토론회에서 ‘(공개토론 제의를) 공식적으로 받은 바 없다’고 했지만, 이미 정식공문으로 공개토론 제의를 총선연대측에 전달한 바 있다”고 주장.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