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육상경기연맹은 28일 오전 10시 수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00년 정기 이사회및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 해 예산 3천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수원시육상경기연맹의 올 해 예산 3천만원은 지난해(2천800만원) 보다 200만원이 늘어난 액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5대 회장에 이문석씨(46·SK케미칼 공장장)를 추대했다.
또 정영한(수원중 교장), 백승복(자영업) 감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성재기 전무이사(유신고 체육부장)를 실무부회장 겸임으로, 김종환(수성중 교사)씨와 권성광씨(수일여중 교사)를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신임 이문석 회장은 수원시체육회관 5층에서 한인석 수원시 부시장을 비롯, 육상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