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재향군인회 김홍상회장

“그동안 향군활동을 바탕으로 쌓은 겸험을 토대로 참전자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행사는 물론, 자립 및 회원들의 복지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7대에 이어 인천시 부평구 재향군인회 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홍상회장(52)의 소감.

경북 상주 출신으로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부평콘크리트 대표를 맡고 있는 김회장은 인천시 헌우회와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부평경찰서 선도위원·제일상고 육성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97년부터 부평구 재향군인회 7대 회장을 맡아왔다.

특히 재임시 6·25참전 용사들의 만남의 날 등을 운영하는등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노력, 국가보훈처 표창을 받기도 했다.

원만한 대인관계로 상하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김회장은 부인 이정희씨(50)와 2남, 취미는 골프.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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