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시민연대가 이 단체에 참여중인 YMCA 등의 지역조직을 이용, 낙선운동 대상자 선별을 위한 시민고발센터와 공천비리 고발센터를 가동하고 ‘청년유권자연대’를 운용하는 등 낙선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총선연대와 YMCA는 26일 오전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낙천, 낙선운동을 위해 부정, 타락, 돈선거 제보접수 시민고발센터(지역별 국번-4130)와 공천비리 고발센터(서울 755-4130)를 개설하고 전국 1만 단위의 청년유권자 연대를 구성, 정치개혁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천비리고발센터는 27일부터 서울에서 부터 제보접수를 시작한 뒤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국 50곳에 두기로 한 시민고발센터의 경우 다음주부터 전화회선을 확보, 가동키로 했다고 총선연대측은 설명했다.
/이민봉기자 mb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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