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건설본부 직원들 근무기강 해이 심각

○…경기도 건설본부 직원들의 근무 기강이 갈수록 해이해지고 있어 문제.

25일 도 건설본부 각 부서에는 점심시간이 2시간이 지나도록 계장급 이상 간부들이 사무실에 없어 곳곳이 빈 자리 투성인 가운데 모 계장은 민원인도 아랑곳하지않고 쇼파에 앉아 오수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 빈축.

이에대해 주민들은“도 건설본부가 상급 관청인 도와 떨어져 있어 근무기강이 저모양인 것 같다”며“아무리 동절기라서 일이 없다 하더라도 저런 모양새는 결코 보기 않좋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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