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천 동계체전 선수단 확정

‘눈과 얼음의 축제’ 제81회 전국동계체전(2.14∼18)에 참가하는 경기도와 인천시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21일 대한체육회가 참가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종합 3위 목표인 경기도는 빙상(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포함), 스키, 바이아드론 등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3개 종목에 2백59명(임원 88, 선수 171)이 참가한다.

세부 종목별로는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스피드스케이팅에 70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하고 쇼트트랙 44명, 바이아드론 30명, 알파인스키 24명, 크로스컨트리 20명, 피겨스케이팅 11명 순이다.

또 종합 7위 목표의 인천광역시는 4개 전종목에 걸쳐 1백36명(임원 24, 선수 112)을 파견한다.

제주도와 울산시를 제외한 14개 시·도와 2개 해외동포가 참가하며 빙상은 태능, 스키는 보광휘닉스파크(알파인)와 강원노르딕경기장(크로스컨트리)서 열린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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