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민주당은 20일 오후 2시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미은행 인천영업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인천 남동구청장 보궐선거 이호웅 후보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박상규 부총재 및 지역 국회의원과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박 부총재는 지지연설을 통해 “야당이 김영삼 정권에서 발생된 IMF환란과 경기은행,대우 문제 등을 현 정권의 책임으로 떠넘기고 있다”며“이 후보에게 표를 몰아줘 책임없는 발언을 일삼는 야당에 일침을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후보 지원을 위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서영훈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대변인 등 중앙당 인사는 이날 열린 국회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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