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 동안 도내 전역에서 불법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467곳의 업소를 적발, 이중 49명을 구속하고 480명을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3명을 즉심에 회부하고 431곳에 고발조치했다.
적발된 업소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반휴게음식점이 19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유흥·단란주점 108, 게임제공업 62, 노래연습장 40, 전화방·마사지· 섹스숍 1010, 비디오감상실 8, 무도학원 무도장 2, 기타 46건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미성년자 상대영업, 변태영업이 각각 186건, 86건이었고 무허가미신고 53업건, 음란퇴폐행위 48건이었다.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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