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건설이 인천 옥련동 2차 우성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
공급규모는 7∼22층 3개동으로 32평형 88가구, 36평형 167가구 등 모두 255가구이다.
평당 분양가는 346∼354만원으로 오는2002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인천 옥련동 2차 우성아파트는 문학산과 청량산 자락에 위치, 쾌적함이 돋보이고 서해와도 인접해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또 제1·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단지 인근을 통과,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와 함께 능허대 초등학교를 비롯 각종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확보돼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설계상 특징은 안목치수를 적용해 실내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고, 고급 빌라 수준의 우드 질감의 내부 마감재를 도입했다.
전세대가 남향이어서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고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전자 경비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유규열기자 newfeel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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