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50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481의 4 동양실업에서 불이나 화순금속(대표 조보현·33) 등 동양실업내 3개 입주업체 공장을 태워 1천370만원 상당(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
같은 건물내 입주 업체인 한진금속 직원 박모씨(31)는 “동료직원과 야간작업을 하고 있는데 화순금속과 대성산업 사이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났다” 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