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20일 한나라당이 이회창총재의 ‘안보서신’과 관련 양당의 안보관에 대한 공개토론을 제의하자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전날 제기한 6개항의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을 먼저 요구.
이영일대변인은 이날 비공식 논평을 통해 “새천년 민주당의 창당대회가 있는 날 야당이 안보관에 대한 공개토론을 제의한데 대해 유감”이라면서 “한나라당은 서신발송에 대한 사과와 우리당이 19일 요구한 6개항의 공개질의에 먼저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대변인은 이어 “국민의 정부는 대북 3대 원칙에 입각,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을 이룬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며 이총재의 현정부에 대한 안보정책 비판을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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